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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갈 때 김포공항 주차장에 차 댈 곳이 걱정되시나요? 평일이고 주말이고 언제나 Full 로 가득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에서 헤매기 싫어 김포공항에서 주차 대행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편하고 안전하게 내 소중한 차량을 맡긴 경험이라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래에 제가 사용했던 곳을 소개해 드릴테니 꼭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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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요금
저는 평일인 금요일에 제주도를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택시타기에는 멀고 차량을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김포공항 주차장이 얼마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제주도를 가기위해 국내선 주차장에 차를 대면 하루에 2만원이고 주말에는 3만원입니다. 만약 금요일에 출발해서 주말을 제주도에서 보내고 화요일쯤 서울에 온다면 13만원이 주차비로 나가는 셈이죠.
김포공항 주차장을 바로 이용할 경우 얼마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들어가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성 주차대행
하지만 주차대행을 이용하면 5일에 6만5천원 정도면 가능합니다.
김포공항에서 서비스를 하는 많은 사설 주차대행업체가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오성주차대행이라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빠르고 친절하다는 후기글들을 많이 봐서인지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했는데요, 가격을 비교해 봤는데도 경쟁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지금 바로 들어가셔서 요금을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금이 마음에 드신다면 바로 차량번호 입력후 예약하시면 됩니다. 당일 출발해도 그 전에만 예약하면 되니까 느긋하게 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출발하는 날 오전에 예약했고, 예약 안내에 도착 30분 전에만 전화달라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30분전에 해 놓으면 차량 인수기사님께서 지정된 공항입구 앞에 나와 계십니다.
기사님과 만나면 , 기사님이 짐 내리는 것도 도와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자동차키를 넘겨드리면 한국에 왔을때 도착해서 연락한번 더 달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짐찾으로 갈 때 전화하면 그때 차를 공항앞으로 다시 끌고 오신다고 하네요.
이제 차량보관증을 받으면 모든 절차가 끝나고 기사님이 제 차를 몰고 어디론가 가십니다.
차량보관증은 받자마자 사진을 찍어 놓으시면 좋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에 도착했을때에도 정확하게 도착게이트 앞에 차를 대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주차대행덕분에 편안한 여행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네요.
제주도 가시는 분들은 이용해 보시지요. 김포공항 주차대행 정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