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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인테리어 소품, 미니어처 하우스
새로운 해를 맞거나, 추운 겨울 쿰쿰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이럴때 인테리어 소품등으로 주로 꽃이나 화분 그리고 벽에 걸 수 있는 그림이나 조명등을 생각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좀 색다른 소품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미니어처 하우스 와 우드 퍼즐 인데요, 만드는 재미도 있고 완성되고 나면 집안 공간을 아주 분위기 있게 장식할 수 있는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되기 때문이죠.
사실 미니어처 하우스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 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만들어 보면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구성품이 많아서 남자어린이나 성인 남자 분들도 생각보다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플라스틱 모형자동차나 비행기등에 익숙한 남자들의 취미가 집으로 옮겨 간것 뿐이죠.
하지만 미니어처 하우스 제품은 플라스틱 보다는 우드와 페브릭 그리고 꼬마 LED 전구등을 이용한 복합 구성물이라서 완성하고 나면 무척이나 분위기 있는 제품으로 탄생합니다. 제품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 수 있겠네요.
몰입하며 만드는 인테리어 소품, 3D 우드 퍼즐
우드 퍼즐은 미니어처 하우스와는 개념이 좀 다른 제품입니다. 우드 퍼즐은 정해진 부품을 조립하고 나면 작동이 되는 개념입니다.
그냥 그 자체로도 완성 후 멋진 소품으로 놓을 수 있지만 만드는 동안에 굉장히 몰입할 수 있고, 완성된 후에는 기계적인 작동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 혹은 청소년이 만들면 무언가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간지각능력은 물론이고 완성을 위해 꾸준히 작업할 수 있는 인내심을 기를수 있기 때문이죠.
어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인들도 캠핑가서 불멍을 때리듯 아무런 잡념없이 퍼즐을 조립하게 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품을 하나씩 떼어내고 다듬고 끼워 맞추는 동안 모든 집중이 오롯이 퍼즐로 향한답니다.
전형적인 인테리어 소품에서 벗어나 만들면서 마음도 안정되고, 만들고 나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좋은 조금은 창의적인 소품! 올해는 한번 시도해 보세요~
https://smartstore.naver.com/mylittl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