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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도 되고 센서등도 된다고?
오늘은 센서등 기능도 되면서 그냥 조명으로 사용해도 되는 무선 LED 조명 제품의 솔직한 구매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지내다 보면 가볍게 사용할 조명이나 센서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조명을 사자니 센서등 기능이 필요하기도 하고 센서등을 사자니 그냥 원할때 켜고 끌 수 있는 조명으로 사용하고 싶기도 한게 우리네 마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원할때 센서등으로 사용할 수 도 있고, 그냥 조명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많은 제품들을 보다가 유독 디자인이 깔끔해 보이는 LB02라는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깔끔한 전용 디자인의 박스에 넣어 출고되었습니다.
제품의 재질 및 느낌
언박싱을 하고 물건을 꺼내보네 실버계열의 메탈재질이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성능 및 밝기 정도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 있어서 전원을 켜니 은은한 밀크빛의 빛이 들어옵니다.
조도는 은은한 정도보다 조금 밝은 정도여서 아주 쨍한 조명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구매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실에 설치했는데 한밤중에 화장실이나 주방에 물을 마시러 갈때, 그리고 새벽에 출근을 위해 일어나 어두운 거실에 나갔을때 은은하지만 눈이 피로하지 않게 켜져서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충전 방식
조명본체 옆의 메탈재질은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로 분리되기 때문에 충전하기도 아주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5핀짜리 충전케이블이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장착법
이 센서등은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동봉된 스틸플레이트를 원하는 곳에 붙여놓고, 그 위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스틸플레이트 뒷면은 강력 스티커가 있어서 어디에나 잘 붙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되도록 굴곡지지 않은 곳에 잘 설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니면 요즘 책상이나 테이블의 다리가 스틸로 된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부분에 그냥 조명을 붙이면 되니까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장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거실의 보조 테이블이 철제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서 그곳에 붙여 놓았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붙여 놓는것도 좋은 사용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사용 설명서
동봉된 설명서는 한글이 아닌 영문으로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설명서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딱히 설명서는 필요가 없더라구요.
구매한지 몇 주 되었는데 사용해 보니 결론적으로 가성비 아주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추천해 줄 만한 퀄리티의 LED 조명이네요.
가격이 아주 저렴한건 아니어서 다나와 최저가는 41,552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내구성이나 품질, 마감등이 저가형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고급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