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벚꽃 피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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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벚꽃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개화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2~5일 정도 일찍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호남 일부지역에서는 일주일 정도 빠르게 벚꽃이 피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때 남부지방은 2일정도 늦게 피고, 중부지방은 작년보다 6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

벚꽃은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3월 말까지 개화가 끝날것으로 보고 있고, 중부지방은 3월31부터 4월 7일에 벚꽃이 개화 하겠습니다. 

비교적 기온이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피어난다고 하니 아직은 벚꽃을 구경할 기회가 남아 있겠네요.

 

 

벚꽃의 절정 시기

벚꽃은 개화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3월29일 이후, 남부지방은 4월2일~4월 7일, 중부지방은 4월 7일 에서 4월 14일 경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벚꽃 관련 축제등을 많이 준비하고 있기에 , 코로나가 어느정도 끝난 올해 봄은 수많은 사람들이 봄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벚꽃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은 4월 3일 개화하여 4월 10일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벚꽃의 개화는 3월 중 변화 무쌍한 기온 변화에 따라 그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개화 예상시기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벚꽃의 개화 특성

벚꽃이 개화한다고 하는 것은 벚나무 한 그루중에 세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어났을 때를 의마합니다. 벚나무가 모여 있는 곳에서는 1~7 그루의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피면 개화했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도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개화 직전의 날씨 변화에 따라 개화 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개화하고 나서 약 일주일 후에 그 절정기를 이루고 같은 위도에서 고도가 높은 지역은 늦게 피는 경향이 있는데, 고도가 100미터 높아질 때마다 평균 이틀 정도 늦게 개화합니다.

 

벚꽃 구경하기 좋은 곳

특히 우리나라에서 벚꽃이 피어날 때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장소들이 거의 정해져 있는데요, 이런 장소는 봄 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와 진달래 관련 내용도 참고하셔서 봄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3.03.30 - [분류 전체보기] - 올 해 봄 꽃 구경 언제 갈까요? 봄 꽃 개화 시기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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