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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기 전  내가 살던 곳의 각종 요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잊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이사하기 일주일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가 당일날 처리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사 당일에 이런 것들을 신경쓰다 보면은 정작 중요한 이삿짐 옮기는 일에 소홀해서 분실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각종 에너지 사용 요금을 최종 정리했으니 이사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목차

     

     

    1. 도시가스 정산하기

     

    최근에는 인덕션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스렌지를 겸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즉 도시가스는 대부분의 집에 들어온다는 이야기인데요, 이 도시가스는 전기랑 달라서 그냥 밸브만 잠그고 이사를 가면 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전문기술자가 방문하여  가스렌지와 연결된 가스관을 끊고 나서 확실히 밀봉을 하는 전문작업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누출검사도 함께 진행이 되지요.

     

    따라서 이런 전문기술자가 방문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일전에는 도시가스공사에 연락을 미리 해 놓아서 방문일자를 잡아야합니다. 이사하기 전 날 오후에 가스를 끊는 것이 좋긴한데 마지막날 까지 온수가 필요하신 세대는 이사 당일 오전에 불러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원룸같이 기본적으로 붙박이가 되어 있는 옵션의 경우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다음 세입자가 바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기

     

    가스철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에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로 신청하기

    전화로 할 경우 삼천리 도시가스에 전화합니다. 1544-3002 번으로 전화하셔서 안내멘트에 따라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관할지역본부의 숫자를 누르시고 주소와 가스계량기 숫자를 알려 주면 요금과 입금할 은행계좌를 알려줍니다. 

     

     

    2. 전기요금 정산하기

     

    원룸이나 빌라같은 경우는 건물 1층 복도나 외벽에 모든 세대의 계량기가 몰려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곳에서 자신의 것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보이는 숫자를 적어넣고 계량기의 제조번호도 같이 적어둡니다.

     

    전화로 정산하는 방법

    한국전력공사는 국번없이 123 입니다. 전화하셔서 이사하려는데 전기요금 정산하고 싶다고 하면 안내를 해 줍니다. 주소나 계량기 제조번호를 묻고 검침된 숫자를 말해주면 은행계좌와 정산금액을 알려주는데 여기에 입금하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정산하는 방법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에 들어가신 후 안내에 따라 요금을 정산하실 수 있습니다.

     

     

     

    3. 수도요금 계산하기

     

    보통 아파트에 거주하시게 되면 수도요금도 관리비에 포함되어 계산되기 때문에 별도로 정산하실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빌라 같은 경우는 각자 정산을 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현관을 나가서 벽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벽에 있는 덮개를 열면 내부에 계량기가 보이실 겁니다. 이 숫자를 적어놓거나 스마트론으로 찍으세요.

     

    수도요금은 지역별로 상하수도 담당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 살고 계시는 지역의 상하수도 담당 부서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전화번호를 알게 되시면 전화를 통해 수도계량기 에 쓰여진 숫자를 불러 주시면 납부액과 납부 은행계좌를 알려줍니다. 이후 정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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